롯데아라이리조트,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 전지훈련지 선정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아라이리조트(일본 니카타현 묘코시 소재)는 다음달 대한스키협회와 공식 MOU를 체결하고, 3월 현지에서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대한민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슬로프를 포함한 다양한 훈련시설과 숙박,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월에는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간판 정동현 선수를 비롯해 알파인 스키 대표 선수단이 첫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일본, 러시아 등지에서 FEC(극동컵) 대회에 참가하는 전지훈련 중 롯데아라이리조트를 거점으로 활용해 컨디셔닝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