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전반을 0-1로 마쳤다.
일본은 이날 10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전반 내내 소득을 내지 못했다. 오히려 투르크메니스탄에 역습을 허용해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6분 투르크메니스타 공격수 아르슬란미라트 아마노프 중거리 슈팅을 때려내 일본의 골망은 흔들었다.
이후 일본은 동점골을 노렸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일본은 전반을 0-1로 마쳤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