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日 히타치, 英 원전 사업 중단 '결정한 사실 없어'…언론 보도 부인

"동결 가능성 및 재무적 영향 포함해 프로젝트의 정밀 조사 진행했을 뿐"

기사입력 : 2019-01-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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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타치제작소는 11일 정오 공식 성명을 통해 영국에서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 중단 사실은 없다며 부인 의견을 발표했다. 자료=히타치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일본 히타치제작소는 11일(현지 시간) 오전 공식 성명을 통해 영국에서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중단하고 2000~3000억 엔의 손실을 계상한다는 언론의 전망 보도에 대해 "현재 결정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히타치의 영국 원전 사업 중단 방침은 11일 아침 니혼게이자이 신문 인터넷판에 의해 보도된 이후 전 세계 언론에 의해 확산됐다. 보도에서는, 히타치가 영국에서 계획하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 사업을 중단할 방침을 굳혔으며, 사업비를 둘러싸고 영국과 일본 정부, 기업과의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의 사업을 어렵다고 판단, 2019년 1분기(1~3월) 중 2000억~3000억 엔의 손실을 계상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후 히타치 주가는 오전 장 시작부터 서서히 하락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히타치가 즉시 성명을 통해 "경제 합리성의 관점에서 동결 가능성 및 그 재무적 영향을 포함하여 프로젝트의 정밀 조사를 도모하고 있다"며 기존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그 결과, 히타치 주가는 다시 급등하기 시작해 끝내 8.64% 오른 3334엔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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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관한 일부 보도에 대한 의견. 자료=히타치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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