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은 12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눈살을 살짝 찌푸린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최진혁은 또 지난 10일 '황후의품격 2막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훈남 미소를 짓는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사진 속 최진혁은 귀공자 스타일의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저격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요 ^^팔색조연기 인정 !!덕분에. 마성의기쁨 폭풍다시보기 중이네요 늘 응원합니다", "잘 생겼어요. 천대장, 왕식씨", "정말 김이 제대로 붙었네~잘 생 김"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최진혁은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8년 '마성의 기쁨'에서 공마성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황후의 품격'을 통해 이혁 역의 신성록과 함께 2018년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진혁이 극중 소시오패스급 황제 이혁 앞에서 황후 오써니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킨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