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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시리아에 있는 이란 무기고 공습" 이례적 신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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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시리아에 있는 이란 무기고 공습" 이례적 신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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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이스라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사진)는 13일(현지시간) 각료회의에서 이스라엘군이 지난 36시간 내에 시리아 다마스쿠스 공항에 있는 이란의 무기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적대적인 이란이 내전하의 시리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을 우려해 시리아 역내 이란 관련시설에 대한 공습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의 공격은 이스라엘이 그 어느 때보다 시리아에서의 대이란 공격에 단호하게 임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미군이 11일 시리아 철수를 개시한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여겨진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