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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직업, 방송 후 실검 장악…성악과 전공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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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언니 홍선영 직업, 방송 후 실검 장악…성악과 전공 재원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121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씨가 청계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홍진영 언니 직업이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121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씨가 청계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홍진영 언니 직업이 포털 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홍진영 언니 직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121회에서는 스페셜 MC로 베우 신애라가 출연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 홍진영(34)과 언니 홍선영(39)씨가 청계산을 등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영과 33년 만에 산에 오른 홍선영은 얼음이 언 겨울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되게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등산객들은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씨를 알아보고 "언니가 더 인기가 좋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홍진영이 "언니가 건강하게 살려면 몇 kg를 빼야하느냐?"라는 돌발 질문을 하자 등산객은 "한 20kg, 10kg"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의 어머니들도 "살 빼면 예쁘지"라고 입을 모았다.

등산객들은 "화면하고 틀리네. 실물이 훨씬 낫네. 조금만 더 빼"라며 홍선영을 응원했다.

홍선영은 "내가 이번에는 진짜 기필코 성공한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홍선영이 대국민 선언을 한다고 하자 홍진영은 이번에는 꼭 성공한다며 응원했다. 이어 홍진영은 "언니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게 가장 중요한 거야"라며 거들었다.

앞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어머니 최말순 여사는 "원래는 살이 안 쪘다. 미국 생활 후 햄버거와 피자 등을 즐기면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미우새' 방송 후 매회 홍진영 언니 직업, 홍진영 언니 나이 등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씨는 성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구체적인 직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방송을 통해 트로트 가수 홍진영 못지않은 가창력과 흥, 복스러운 먹방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