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장에 있던 시민이 촬영해 유트브에 공개해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서로 주먹과 발차기로 몸싸움을 벌이다 A씨가 피해자의 다리를 흉기를 찌르는 듯한 장면이 그대로 담겼다.
주변 시민 20여 명이 공포에 질려 “사람 살려” “빨리 경찰불러” 등 비명을 지르며 사방으로 도망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현장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찰 대응에 지적을 가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출동한 경찰이 머뭇거리는 태도를 질타하기도 했다. 유트브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 친구를 보는 거 같았다" "B씨가 빨리 피하는 것 같네" "소림사 싸움 같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