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 19명으로 늘었고 이 중에는 소방관 4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텔에는 투숙객 15명과 직원 42명 등 모두 57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호텔 고층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이 있어 지상에 에어 매트리스를 설치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에서 불꽃이 보이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전했다.
이 호텔은 천안시 유일의 특급호텔로, 지난해 9월 오픈했다.
권진안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