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Q18 연결 매출액 2.6조원(-9.4%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763억원(흑전)으로 전망된다.
해외 수주의 본격적인 반등 전까지는 국내외 플랜트 완공이 다가오며 매출 감소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수익성은 기존 추정치(1904억원)보다 눈높이를 낮췄다.
4분기 기계적 준공 후 정산이 진행 중인 플랜트 현장(국내 S-Oil RUC: 1.8조원, 모로코 사피 발전소:2.0조원 등)에서의 추가 원가 가능성을 감안했다.
주택 매출총이익률은 15.0%, 토목은 4%로 예상된다.
주택 시장 위축세에 동반되는 분양물량 감소(16년 30,000세대, 17년 20,000세대, 18년 14,000세대)로 19~20년 역신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카르텔로 묶여있던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첫 케이스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지적이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 베트남 주택 사업 순항, 국내 자체사업(일부는 19년으로 이연: 3,300세대) 흥행 예상은 긍정적이나, 해외 수주가 전사 성장을 위해 필요한 시점이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기 때문에(19년 PER 5.4배, PBR 0.8배), 수주만 회복된다면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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