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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부동산 중개업소 "손혜원 의원, 친인척 이용 부동산 투기 소문 파다"... 대중들의 쏟아지는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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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부동산 중개업소 "손혜원 의원, 친인척 이용 부동산 투기 소문 파다"... 대중들의 쏟아지는 질타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문화재 지정 정보를 활용해 측근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sbs는 15일 손 의원의 조카와 보좌관의 딸, 남편이 대표로 있는 문화재단 이사의 딸 등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목포 창성장과 주변 건물을 공동 소유했다고 보도했다.
옛 건물을 보존 취지차원에서 문화재로서 보호 가치가 있는 목포 시내 1.5㎞ 거리를 통째로 문화재로 지정됐다. 거리 전체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목포가 처음이다.

조카 명의로 구입한 집은 값이 4배나 뛰었다.

목포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곪았던 것이 터지고 말았다. 손혜원 의원이 조카들을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