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산림청이 전국 25개 숲길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실시했다.
숲길 이용객들은 선유구곡, 용추계곡 등 숲길 주변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주말의 경우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은 6개 구간 74km에 걸쳐 조성돼 있고, 대왕소나무와 오백년송 등 울창한 금강 소나무 숲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