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근들의 전남 목포 투기 의혹이 제기되자 손 의원이 적극 방어에 나섰다.
손 의원은 이어 여러 게시물을 통해 전날 SBS의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손 의원은 “SBS 측을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겠다”면서 “가장 궁금한게 왜 이런 무리한 기사를 SBS에서 취재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현지 부동산업소에 따르면 문화재거리는 매물이 없으며 외지인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초등학생이 봐도 투기다” “처음엔 발뺌 나중엔 인정”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