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가부도 위험이 12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CDS 프리미엄이란 국채 등을 발행할 때 적용하는 국가 프리미엄이다.
CDS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부도 위험이 커 정부나 기업이 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든다.
한국의 5년 만기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에 붙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18일 35bp를 기록했다.
1bp=0.01%포인트이다.
35bp의 CDS 프리미엄은 2007년 4월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가 됐다.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작년 10월 1일에 36bp로 내려갔다가 이날 다시 새 기록을 냈다.
김대호 소장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