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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국의 ‘합의 없는 EU 이탈’ 대응 항구·공항 시설강화 플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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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국의 ‘합의 없는 EU 이탈’ 대응 항구·공항 시설강화 플랜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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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프랑스의 에두아르 필립 총리(사진)는 17일(현지시간) 열린 국무회의 직후 영국의 ‘합의 없는 EU이탈’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응플랜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 플랜은 프랑스 국내의 항구나 공항에 5,000만 유로(약 620억 원)를 투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는 강경이탈의 경우에 “가장 직접적 영향을 받는 장소이며, 상황에 따라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는 또 한 항구에는 주차장을, 다른 항구에는 검사를 하기 위한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통관과 검역작업을 위한 세관원과 수의사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