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은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UAE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3차전에서 레바논이 북한에 4대 1 역전승을 거뒀다.
레바논과 베트남은 골득실, 다득점이 같았지만 경고누적 등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밀리며 베트남이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축구팬들은 “박항서 감독 운도 따르고 실력도 있다” “베트남 꼭 4강에 진출 기원”등 응원을 보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