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사고 이후 입원했던 두 학생 의식이 모두 또렷한 상태로 고압산소치료와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며 "오늘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7일 서울 은평구 대성고 3학년 10명은 수능시험 이후 현장체험으로 강릉의 한 펜션에 투숙후 이튿날인 18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가운데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누리꾼들은 “일산화탄소 중독 모두 조심” “최근에서 사고로 목숨 많이 잃어” "더이상 인재 없어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