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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복지서비스 강화 위해 현장조직 개편·내부 공모제 도입 등 다양한 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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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복지서비스 강화 위해 현장조직 개편·내부 공모제 도입 등 다양한 활동 시행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계획

지난 17일 열린 서울중부권 주거복지지사 현판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열린 서울중부권 주거복지지사 현판식에서 박상우 LH 사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

LH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LH 서울 중부권 주거복지지사에서 조직 개편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LH 사장을 비롯해 주거복지기획처장, 서울지역본부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서울 중부권 주거복지지사와 주거급여사업소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LH는 올해부터 기존 'LH 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 주거복지지사'로 변경하고 주거복지지사장 내부 공모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해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LH는 민간 주거복지센터와 명칭이 동일해 생기는 혼선을 막기 위해 올해 전국 40개소 LH 주거복지센터의 명칭을 'LH 주거복지지사'로 변경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각 지사를 총괄할 주거복지지사장에 대해 내부 공모제를 도입했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주거복지 현장에 배치해 적극적이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현장조직 개편과 내부 공모제 등을 통해 LH와 고객이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현장 조직을 더욱 강화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