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원대 가격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들과 탄탄한 내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신청자들이 몰렸다. 특히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고르겠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LG전자는 체험단으로 선정된 고객이 제품을 꼼꼼하게 써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제품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LG Q9’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춰 게임, 동영상을 즐길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은 역동적인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이 단말기는 얇고 가벼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장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제품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두께는 7.9mm로 LG Q 시리즈 중 가장 얇다.
제품 후면은 깊고 은은한 무광 컬러를 적용했고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은 강화유리로 부드러운 촉감을 더했다. 지문과 얼룩이 잘 묻지 않아 항상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강점이다. 판매시점관리(POS)시스템에 단말기를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LG 페이’, 사물을 카메라로 비추면 피사체를 스스로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IP68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히트파이프를 탑재해 발열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였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