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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서] 중국석화(中國石化) 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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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서] 중국석화(中國石化) 시텍

 김대호 박사는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화 010-2500-2230) 고려대 중국 인민대 미국 미주리 등에서 교수와 연구원으로 매일경제 동아일보 등에서 경제부장 금융부장 워싱턴특파원 해설위원 보도본부장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SBS CNBC 등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김대호 박사는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전화 010-2500-2230) 고려대 중국 인민대 미국 미주리 등에서 교수와 연구원으로 매일경제 동아일보 등에서 경제부장 금융부장 워싱턴특파원 해설위원 보도본부장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SBS CNBC 등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중국석화(中國石化)가 3조5000억원을 투입해 이란 유전을 개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의 하나인 월스트릿저널(WSJ)은 한국시간 18일 중국석화(中國石化)가 3조5000억원들 투입해 이란 유전을 개발을 주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석화(中國石化)는 영어로는 시노펙으로 부른다. 중국에서 가장 큰 국유기업의 하나이기도 하다.

중국석화(中國石化)의 이란 유전 개발이 계획대로 주진되면 이란의 산유량이 크게 늘어나고 그에 따라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할 수 도 있다.

중국석화(中國石化) 한 관계자는 이번 이란 유전 개발은 중국이 미국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제재 적용 예외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를 재개하면서 중국과 한국, 인도를 비롯한 8개 국가의 일부 수입량에 대해 한시적으로 예외를 허용했다.

중국에 대해서는 이란산 원유를 하루 최대 36만 배럴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 시노펙은 이란 서부 지역에서 운영해온 야다바란 유전의 추가 개발에 30억 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중국측은 이번 시노펙의 투자가 미국으로부터 얻어낸 이란 제재 예외에 속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존에 맺었던 유전 사업 계약을 확장하는 것이므로 신규 계약을 제한하는 미국 방침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미국이 이같은 중국측 기대와는 달리 이란 제재를 이유로 투자를 금지할 경우 미중 무역협상 협상에 마찰이 우려된다.

중국석화의 풀 네임은 중국석유화공(中国石油化工)이다.

국제무대에서는 흔히 시노펙으로 불린다.

정식 이름은 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中国石油化工股份有限公司)이다.

약칭으로 중국석화(中國石化) 또는 중석화(中石化)이다.

중국석유천연기와 함께 중국의 2대 석유 회사중 하나이다.

뉴욕증시에 상장되어있다,

시노펙은 중국 연료 공급량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석유정제업체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