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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2019년 경력직원·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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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2019년 경력직원·인턴 모집

2월 6일 까지 각 00명 모집...인턴십은 별도 자격 요건 없어

카카오M이 경력직원과 인턴을 동시 모집한다. 2월 6일까지 카카오 채용페이지와 취업포털 사람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M)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M이 경력직원과 인턴을 동시 모집한다. 2월 6일까지 카카오 채용페이지와 취업포털 사람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M)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연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대표이사 김성수)이 경력직원과 인턴을 동시 모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카카오M은 디지털 영상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파급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시킬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미디어 기획, ▲콘텐츠 제작, ▲광고 분야, 인턴은 ▲미디어 기획과 ▲콘텐츠 제작이다.

선발 인원은 경력직과 인턴십 각각 00명으로 역량 있는 인재를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게 된다.

입사 지원은 다음달 6일까지 카카오 채용페이지(https://careers.kakao.com/jobs)와 취업포털 사람인(https://kakao-m.saramin.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다음달 16일 개별적으로 결과를 전달한다.

경력직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 합격 이후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인턴 채용의 경우 별도의 자격 요건은 없다. 학력, 나이에 상관없이 콘텐츠 산업에 열정이 높은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을 통해 역량을 판단한다. 실무 면접 합격자는 6개월 간 카카오M 본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입사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M 관계자는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인재를 찾고있다”며 “카카오M이 자유로운 창조 문화를 지향하는 만큼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이들의 지원과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M은 지난 2일 신임대표로 김성수 대표를 선임하고 드라마 및 디지털 영상 콘텐츠 사업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상 산업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병헌, 김태리, 공유 등 한류 스타가 소속 된 BH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 컴퍼니, 숲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카카오M은 음악콘텐츠 사업과 ‘메가몬스터’,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한 영상 콘텐츠 사업, 아이유를 비롯한 다수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통해 사업 간 유기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콘텐츠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