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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리, MMORPG ‘십이지천M’ "최대레벨 늘리고 새 서버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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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토리, MMORPG ‘십이지천M’ "최대레벨 늘리고 새 서버도 열고"

엔토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십이지천M'에 최대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지역을 오픈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미지 확대보기
엔토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십이지천M'에 최대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지역을 오픈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엔토리는 케이제이게임즈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십이지천M’에 최대 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지역을 오픈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112성에서 11갑까지 최대 레벨이 상승됐으며, 백도십삼천 패왕파천련 혈무교 등 각 세력별 1갑 이상 지역인 ‘거골곡’, ‘몽황동’, ‘골육로’, ‘묵연미로’, ‘야왕곡’, ‘천멸옥’ 등이 추가됐다.
특히 1갑 이상 지역의 필드에서는 높은 확률로 아이템이 드랍되며, 던전에서는 보다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어 고레벨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신규 이용자가 증가해 18일 오후 6시 신규 서버 ‘천비수경’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련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1갑(113성)부터 33갑(145성)까지 아이템 장착 레벨에 따라 최대 24까지 제련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 문파 전쟁 및 검색 등 일부 기능이 개선되고 무극철포공 관련 버그가 수정되는 등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십이지천M’은 ‘십이지천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재미를 고스란히 담은 콘텐츠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며 국내 대표 무협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십이지천M’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