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사 회의실에서 한국공유경제협회와 공유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유경제와 관련된 실태조사 연구·보고서 발간, 교육·컨설팅, 국내·국제 표준화, 사회적 합의 도출·활성화 등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적극 수행하기로 했다.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공유경제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갈등 해소와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