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 3개소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최근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 수립여부, 피난통로 확보, 적치물 방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IPA 관계자는 "이번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은 기존 안전점검보다 세밀하고 충실하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시설물 안전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