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22일 호남본부 상황실에서 올해 철도건설 사업비 약 6400억 원 중 약 3900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 위한 협력사 PM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사 PM은 본사차원의 사업비 조기 집행 특별 지원TF를 구성해 공사자재 조기구매, 시공물량 추가 발굴 등으로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국책사업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협력사에 감사하다"며 "호남본부와 협력사가 합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