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과거 소극적 의미의 청렴을 넘어 농어촌 공동체와 상생하고 서로 소통하는 체계를 갖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아울러 주 52시간제, 정착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 더치페이 문화 생활화, 직장상사에게 선물 안주기,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포인트제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이와 함께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에 대비한 현장 집중점검과 대안마련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올해는 국민이 체감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공사가 농어촌에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