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편의제고와 환경개선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옹진군청, 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IPA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연안여객터미널 새 단장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연안여객터미널 시설개선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향후 IPA는 연안여객터미널 에너지성능 개선, 고객 라운지 조성, 복합주차타워 건립 등 고객서비스의 지속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옹진군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IPA 관계자는 "공사와 옹진군청은 연안여객터미널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고객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편의시설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