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 분유업체에 따르면 락탈리스 측은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프랑스 약국에서 판매되는 약 1만6300 상자의 아기 용 제품을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리콜은 2개월에서 10개월 사이에 4명의 아기가 2018년 8월에서 12월 사이에 해당 분유를 먹고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 그 중 3 명이 입원했다.
한편 락탈리스의 리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프랑스 당국에 의해 제품 판매 중단이 진행된 바 있다. 당시에도 살모넬균이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