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 전국 미혼모 시설에 영유아 도서 기증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교원그룹의 구몬학습은 30일 전국 미혼모 시설에 도서 54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이달 초 진행한 ‘미라클릭’ 캠페인의 일환이다. ‘인스타그램’ 참여로 이루어지는 ‘미라클릭’ 캠페인은 2주간 진행됐으며 일주일 만에 목표량을 돌파했다. 구몬학습 공식 SNS 페이지에서 ‘외국어 CM송’ 뮤직비디오에 ‘좋아요’를 누르면 5개가 책 1권이 되어 전국 미혼모 시설에 전달되는 방식이다.

구몬학습은 캠페인 결과에 따라 영유아 도서 5400권을 전달한다. 도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미혼모 보호시설 23곳으로 전달되며, 아이들이 지혜와 인성을 겸비한 바른 인재로 자라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