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 시간)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베트남 방문 외국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 여행객들은 약 110만명에 이르는데 전년동기 대비 약 5.4% 증가했다. 기존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지만 이달에는 한국 관광객이 1위를 차지했다.
베트남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크게 증가한 국가는 태국(39.7%), 대만(31.4%), 필리핀(20%), 인도네시아(18.7%), 일본(11.3%), 말레이시아(9.4%)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감소한 국가는 중국(10.7%), 싱가폴(2.5%), 캄보디아(61.3%), 라오스(27%) 순이었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