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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게 훈훈함을" 한국전력, 설 맞아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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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게 훈훈함을" 한국전력, 설 맞아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 개최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5000만 원,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지난 31일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에서 한국전력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1일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에서 한국전력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전력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전력은 전국전력노조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위협에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혹한에도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물품은 한국전력이 적립해 온 '지역사랑기금'으로 구매했다.

한국전력은 기금 전달식에 이어 나주시 소재 영산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복지시설 5개소에 공기청정기와 절전형 히터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온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