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권단체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는 1일(현지시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을을 습격해 주민 최소 60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과격 무장조직의 제압과 치안의 개선을 목표로 해 온 부하리 대통령은, 이번 달 16일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의 재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북동부에서 보코하람의 공격이 반복되면서 국외에 체재하는 일도 잦아 투표실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