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절기이자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4일, 전국이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하겠다.
이어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날보다 기온이 4~8도 낮아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도 떨어져 추울 것”이라고밝혔다.
4일 전국의 아침 기온은 영하 9~영하 4도이며,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7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영상 1~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 등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서부 지역인 호남권은 '나쁨' 단계를, 나머지 권역은 '보통' 단계로예상된다. 특히, 4일 새벽에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우려된다.
김인별 기자 dlsquf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