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KIOST의 외국인 연수생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협동연구생들이 이국 땅인 부산에서 새해를 잘 맞이하기를 바라고 여러 나라에서 방문한 외국인들 간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해양생명공학연구센터의 테디 나미리무(Teddy Namirimu) 연수생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인 KIOST에서 공부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넓히고 한국에 대해 더욱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웅서 KIOST 원장은 "이국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외국인 과학자들이 KIOST의 구성원으로서 긍지를 갖고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더욱 끈기 있게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한해를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