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국내 최고 권위 광고제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디지털 광고제에서도 과기정보통신부 장관상과 IT 디바이스 부문 그랑프리를 동시에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이 조작하기 어려운 터치 방식의 가전기기에 음성 제어 기술 등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따뜻한 기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지난해 2월 공개돼 현재까지 1311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1팀장은 “빠르고 앞선 기술만큼 그 기술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기술로 소외계층의 일상을 행복하게 바꾸는 통신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