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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윤소이, 훈남 남편 조성윤과 달달한 신혼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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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윤소이, 훈남 남편 조성윤과 달달한 신혼 일상 공개

'황후의 품격' 서강희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는 윤소이(35)가 훈남 남편 뮤지컬 배우 조성윤(35)과 담은 사진으로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윤소이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황후의 품격' 서강희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는 윤소이(35)가 훈남 남편 뮤지컬 배우 조성윤(35)과 담은 사진으로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윤소이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후의 품격' 서강희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윤소이(35)가 훈남 남편 뮤지컬 배우 조성윤(35)과 찍은 사진으로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윤소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녁 후 신랑이랑 커피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남편 조성윤과 신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소이와 조성윤은 외모까지 닮은 선남선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쁜 부부네", "부부스타그램ㅋㅋ 아고 닮았어라", "선녀와 선남이구료"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1985년생으로 동갑내기이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인 윤소이와 조성윤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5월 22일 결혼식을 올린 21개월차 신혼부부이다.

한편, 윤소이는 2001년 패션잡지 '에꼴'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주연 서영채 역으로 연기자로 입문했다. 같은해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등을 통해 연기의 폭을 넓혀갔다. 2008년 SBS 드라마 '유리의 성'에서 주연 정민주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다.

윤소이는 '황후의 품격'에서 딸 아리공주(오아린 분)를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탐욕의 화신 서강희 역을 실감나게 그려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윤소이 남편 조성윤은 2007년 뮤지컬 '해피 바이러스'로 데뷔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단역 건룡위로 활약한 바 있다. 그밖에 뮤지컬 '김종욱찾기', '셜록 홈즈',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락 오브 에이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