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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세라믹타일 유통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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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세라믹타일 유통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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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현대리바트는 이탈리아 세라믹타일 제조 전문기업 ‘플로림(FLORIM)’과 프리미엄 세라믹 브랜드 ‘플로림 스톤(FLORIM Stone)’에 대한 국내 독점 수입계약을 맺고, 세라믹타일 유통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로림’은 1962년 설립된 세라믹타일 전문기업으로, 프리미엄 세라믹타일 500여 종을 유럽 현지와 전 세계 5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세라믹 가공센터’도 짓고 있다. 이르면 2월 중 완공되는 ‘세라믹 가공센터’는 경기도 용인 공장에 1650㎡ 규모로 들어선다. 유럽 세라믹타일 가공설비 점유율 1위인 이탈리아 ‘브레튼(Breton)’사의 세라믹타일 전용 가공장비를 도입했다. 연간 세라믹 가공 규모는 최대 3만장이다. 세라믹타일 도입가격 대비 최대 4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