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당동 222-46 약대오거리 인근에 견본주택을 선보인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원미구 중동 1059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19~84㎡ 오피스텔 총 10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11월이다.
공간은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별로 설계되고. 일부 공간은 테라스, 복층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부천시 최초로 최상층 49층에 동(棟)과 동 사이를 스카이브리지 설계를 도입했으며, 스카이라운지 등도 마련돼 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도서관, 오픈키친,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생활편리시설도 갖춰져 있다.
입지 여건으로는 지하 1층에서 바로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받는다. 또 역 주변으로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부천종합터미널과도 가깝다.
또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시네마, 이마트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인근에 옥산·중흥초등학교, 중흥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50%는 무이자 대출 지원된다. 청약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받는다. 1인 2개군까지 복수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분양에 앞서 지난 1월 말 상업시설과 섹션 오피스를 먼저 분양했는데, 상업시설은 최고 798대 1,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계약이 완료됐다"고 전하며 오피스텔 분양실적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