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과 선박안전기술공단 정한구 인천운항관리센터장,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전춘호 사장을 비롯해 4개 연안여객 선사 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간담회때 선사들은 여객 편의제고를 위해 선박 접안환경 개선, 터미널 대합실 및 주차장 증축 등을 요청했었다.
이에 IPA는 ▲인천항 연안부두 저수심지역 유지준설공사 시행 ▲연안여객터미널 및 부두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 ▲고객라운지 확보 및 복합주차타워 건립 계획 수립 등에 대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터미널 개선계획에 선사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연안 여객 서비스 제고 및 활성화 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