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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에 1만원, 국수 6000원, 국수사리 2000... 예산 소머리국밥 오늘도 펄펄 끓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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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에 1만원, 국수 6000원, 국수사리 2000... 예산 소머리국밥 오늘도 펄펄 끓는다

장난과 장난 전날만 장사... 날짜 잘보고 와야 맛 볼수 있어

온기동 기자

입력2019-02-14 08:37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예산 소머리국밥이 14일 포털에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2015년 11월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국밥편이 전파를 탄적이 있다.

백종원은 맛집을 소개하며 "이 곳은 숨은 맛집으로 알려져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장날과 장날 전날만 장사를 하고 있다. 날짜를 잘 보고 와야 맛을 볼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 소머리국밥은 뽀얀 국물이 아니라 빨간국물로 유명하다. 국밥 한그릇에 1만원이다. 국수는 6000원, 국수사리 2000원이다.

한편 한일식당은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