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기자설명회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이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쳐 불확실성 영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세로 전환됐다.
향후 통화신용정책은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의 추이와 영향을 고려하여 성장과 물가가 예상경로에 부합해 가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금융안정에도 유의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미·중 무역분쟁,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국제금융시장 상황,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등도 주의깊게 살펴볼 예정이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