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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홍보 많이 됐다고 환호하나"... 버닝썬 대표와 클럽측 가게 홍보문에 쓰나미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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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홍보 많이 됐다고 환호하나"... 버닝썬 대표와 클럽측 가게 홍보문에 쓰나미 분노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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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내 성폭행과 마약 투약, 경찰과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클럽 ‘버닝썬’ 대표가 8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버닝썬 측이 다시 가게 홍보문을 올려 비난을 사고 있다.

버닝썬은 불과 며칠 전 이문호 버닝썬 대표가 홍보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버닝썬 측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버닝썬, 이제 이렇게 바뀐다! 필요 개선사항을 모아 안전하고 클린한 버닝썬을 약속드린다!”면서 홍보문을 올렸다.

가드팀 바디캠 운용, 소지품 검사 강화, 안전지킴이 순찰 강화 등을 골자로 홍보문 내용에 비판적인 댓글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조용히 좀 있자 뭘 잘했다고” “문닫고 자숙의 시간좀 가져라”, “내심 홍보 많이 됐다고 좋아하는 것 같”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