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상과 핵심가치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5대 국민약속을 발표했다.
둘째, 일자리 창출과 도공 기술마켓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셋째, 휴게소 서비스 혁신과 윤리경영으로 고객만족도와 청렴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넷째, 남북도로 연결을 통해 아시안 하이웨이의 물꼬를 트겠으며 마지막으로 자율협력 주행시대 실현 등 최첨단‧친환경 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기념식에서 여자테니스팀 창단도 공표했다.
이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 전 국민과의 약속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듯이 오늘의 약속이 헛되지 않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