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4주 연속 하락했다. 최장기간 하락세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0.06%→-0.05%)과 서울(-0.08%→-0.07%)은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지방(-0.07%→-0.09%)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03%→-0.04%)와 8개도(-0.09%→-0.13%), 세종(-0.08%→-0.08%)에서 모두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하락폭은 줄어 들었다.
아파트값 하락은 매수심리 위축과 대출규제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출구 찾을수 없을 것” “숨고르기 후 반등시도 가능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