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2011~2013년형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F-150’ 트럭이다.
이와 관련해 포드는 F-150트럭의 갑작스러운 저단 변속으로 5건에 달하는 차량사고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F-150 소유자들은 다음달 4일부터 리콜 통보를 받게 되며 차량 딜러들은 파워트레인 제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문제점을 해결할 방침이다.
포드 F시리즈 픽업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이다. 포드측은 F-150를 올해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