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2018~2019년 출시된 소형 자동차 ‘폴로(Polo)’ 의 브레이크가 결함이 생겨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온라인매체 셀레브스넷닷컴(Celebsnet.com)이 15일 보도했다.
한편 이번 리콜 조치는 한국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는 폴로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폴로 35만대 리콜 결정으로 폭스바겐은 리콜이 가장 많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포함되는 굴욕을 맛봤다.
미국 자동차 정보 전문 사이트 ‘아이씨카즈닷컴(ISeeCars.com)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미국에서 리콜이 가장 많은 자동차 브랜드를 최근 조사했다.
분석 결과 GM은 이 기간 동안 리콜 건수가 213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드(209건) ▲크라이슬러(208건) ▲메르세데스 벤츠(117건) ▲폭스바겐(109건)이 그 뒤를 이었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