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상으로 ‘사람을 위한 미래 교통서비스 기업’을, 핵심 가치로 ‘안전·소통·신뢰·선도·혁신’을 발표했다.
5대 국민약속은 ▲사고는 절반으로, 안전은 두 배로! ▲따뜻한 공기업, 좋은 일자리 플랫폼 ▲청렴도, 고객만족도 으뜸 공기업 ▲남북도로, 새로운 시작! ▲미래기술 융합으로 더 나은 서비스 등이다.
도로공사는 국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속도로 사고와 사망자 수 최소화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같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휴게소 서비스 혁신과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국민기업이 되고, 남북평화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남북도로 연결에 힘을 쏟아 ‘아시안 하이웨이’ 프로젝트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자율협력 주행시대 실현 등 최첨단·친환경 고속도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주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진우 기자 jinulee64@g-enews,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