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IPP media는 15일(현지시간) T-PESA가 코리아 컨소시엄과 캐시리스(무현금)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T-PESA 스마트카드는 비대면 결제 프로세스가 있는 선불카드다. RFID 기술을 장착한 기기에 스마트카드를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물품 대금 결제가 되는 방식이다.
T-PESA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탄자니아에서 가장 큰 지불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확장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규 컨소시엄 회장은 "무현금 거래 플랫폼을 통해 모든 거래가 투명해지고, 탄자니아의 결재 시스템이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믿는다"면서 " TTCL과 페이링크 컨소시엄 등 모두의 노력으로 새로운 기념일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코리아 컨소시엄은 핀테크 기업 페이링크 코리아, KEB하나카드, ATEC&T가 참여했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