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잔 와드헤라(Rajan Wadhera) 마힌드라 자동차 부문 사장은 마힌드라가 개발비 100억 루피(약 1584억 원)를 투입해 XUV300을 내놨다고 밝혔다고 인도매체 타임즈나우뉴스닷컴이 15일 보도했다.
휘발유 모델은 1.2 리터 터보엔진과 1.5리터 디젤엔진 두 종류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은 “XUV300은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생산 플랫폼을 활용했다”며 “XUV300은 2011년 출시돼 큰 인기를 모은 중형 SUV XUV500보다 매출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