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의 기자회견에서 무역전쟁의 수습을 향한 미·중 통상협의에 관해 “교섭은 지극히 순조롭다. 합의에 꽤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으로 3월1일의 교섭기한에 대해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전망을 재차 드러냈다.
단지, 지적 재산권 침해 등 중국의 구조 문제를 둘러싸고 여전히 양정부의 골은 크다. 트럼프 는 회견에서 “중국은(미국에 의한 제재) 관세 때문에 심하게 타격을 받고 있다며 솔직히 협상에 합의하면 중국에 대한 제재관세가 해제될 것이라며 중국 측의 추가 양보를 촉구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