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연구센터(Center for Automotive Research)는 한국시간 18일 미국 자동차 무역정책의 미국 소비자와 경제에 대한 영향'(U.S. Consumer & Economic Impacts of U.S. Automotive Trade Policies) 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5가지 시나리오에서 한국은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부과 대상에서 모두 제외될 것으로 보았다,
시나리오 1은 캐나다, 멕시코, 한국 3개국 관세 면제다. 한국은 이전 보호무역 조치 (철강 관세)에 대한 면제를 성공적으로 협상해 더이상의 관세폭탄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USMCA의 강화된 원산지 기준을 수용한 대신 연간 260만대까지는 관세를 면제받는 쿼터를 확보한 바 있다.
시나리오 2는 유럽연합(EU)에만 관세폭탄을 부과하는 것이다.
시나리오 3은 EU를 탈퇴하는 영국에만 관세를 부과한다.
시나리오 5는 캐나다, 멕시코, 한국, EU, 영국,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관세를 부과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